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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개봉 33일차 천만 관객 돌파 <기생충> 이후 4년 만에 천만 돌파한 첫 단일 작품(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2023년 하반기 극장가에 훈풍을 일으키며 개봉 33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서울의 봄>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2월 24일(일) 오전 12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060,533명을 기록하며, 개봉 4일차 100만 돌파, 6일차 200만, 10일차 300만, 12일차 400만, 14일차 500만, 18일차 600만, 20일차 700만, 25일차 800만, 27일차 900만에 이어 33일 차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범죄도시3>에 이어 2023년 두 번째 천만 영화에 반열에 오른 것은 물론, 팬데믹 이전인 2019년 5월 30일 개봉,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달성한 영화 <기생충> 이후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단일 작품에 등극함으로써 한국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롭게 경신했다. 특히 극 중 전두광 역으로 역대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꾀함으로써 극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킨 황정민은 <국제시장>(2014)과 <베테랑>(2015)에 이어 <서울의 봄>을 통해 3번째 천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군인의 신념과 책임감으로 수도 서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의 정우성은 1994년 데뷔 이래, <서울의 봄>으로 필모그래피에 최초로 천만 영화를 기록하게 되었다. 참모총장이자 계엄사령관으로서의 위엄과 동시에 난세의 불안을 35년간의 연기 관록으로 임팩트 있게 보여준 이성민은 <변호인>의 천만 흥행에 이어 주연으로는 처음 천만 돌파에 성공했다. 소심한 모습부터 권력을 향해 숨겨져 있던 욕망을 드러내는 입체적인 인물인 9사단장 노태건 역의 박해준과 진짜 군인으로서의 신념을 지키는 헌병감 김준엽 역의 김성균 또한 <서울의 봄>으로 데뷔 이래 첫 천만 영화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총격전이 벌어지자 상황 파악도 안하고 도망쳤다 새벽에야 나타나는 속 터지는 명연기를 선보인 국방장관 역의 김의성은 <암살>, <극한직업>, <부산행>에 이어 <서울의 봄>으로 네 번째 천만 배우 타이틀을 달았다. 이처럼 극장가에도 배우들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전하는 영화 <서울의 봄>은 뜨거운 호평 속에 흥행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식지 않는 흥행 열기로 개봉 33일 차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에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영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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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명,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 페이스 오브 아시아상 수상! ‘아시아의 얼굴’배우 공명. 사진 : 사람엔터테이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배우 공명이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 중에 개최된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서 ‘페이스 오브 아시아상’을 수상했다. 배우 공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일,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서 공명이 아시아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에게 수여되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관하고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하며 패션 브랜드 샤넬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수상 직후 공명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올 한 해 ‘킬링 로맨스’ 범우로 관객분들을 만났는데, 작품과 더불어 저에게도 많은 사랑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한 뒤, “페이스 오브 아시아상을 주신 건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겠다.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공명은 올 한 해 영화 ‘킬링 로맨스’를 통해 스크린에서 활약했다. 은퇴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분)의 옆집에 사는 4수생이자 여래의 팬클럽 ‘여래바래’ 3기 출신인 범우 역을 맡아, '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영화 ‘극한직업’, ‘한산: 용의 출현’, 드라마 ‘홍천기’, ‘멜로가 체질’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던 공명이 ‘페이스 오브 아시아상’ 수상 이후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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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로맨스’ 공명, 순도 100% ‘맑은 눈의 광인’ 등극…역대급 판타지 캐릭터 열연 예고킬링 로맨스 사진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군 복무 중인 배우 공명이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판타지 영화 ‘킬링 로맨스’를 통해 4월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 공명은 S대를 고집하는 집안 가풍에 때문에 고독하게 입시를 준비하는 사수생이자 여래바래 팬클럽 3기 출신의 여래바라기 범우 역을 맡아 최애 배우 여래의 기상천외한 컴백작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공명은 군 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대형 등신대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데뷔 이래 가장 판타지적인 캐릭터 열연을 예고했다. 공명은 극 중 천성이 착해 벌레 한 마리도 못 죽일 만큼 ‘순수’한 인물이 최애의 행복을 위해 ‘용기’를 내어 엉뚱하고도 살벌한 살인 모의에 가담하고, 거듭되는 실패와 역경에도 여래를 구하려는 ‘열정’의 아이콘으로 3단 변신하는 빌드업 과정을 거쳐 마침내 순도 100% ‘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몰입감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그동안 공명은 영화 ‘극한직업’, ‘행복의 진수’, ‘수색역’과 더불어 드라마 ‘홍천기’, ‘멜로가 체질’, ‘죽어도 좋아’, ‘변혁의 사랑’, ‘혼술남녀’ 등 10여 년간 작품을 통해 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꾸준히 대중들에게 호감과 신뢰를 쌓아왔다. 언제나 도전에 주저함이 없는 배우 공명의 귀엽고 똘끼 충만한 매력은 스크린 속에서 강력한 웃음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더불어 강렬한 색채의 황여래, 조나단과 자연스럽게 합을 이루며 세상에 없던 캐릭터들의 향연 속 극의 중심을 잡는 키플레이어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공명 주연의 영화 ‘킬링 로맨스’는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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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로맨스’ 이하늬 파워 제대로! 은퇴한 톱스타로 완벽 변신…비주얼X연기 美쳤다.배우 이하늬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색다른 텐션의 영화 ‘킬링 로맨스’로 4월 극장가를 찾는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이하늬가 출연하는 영화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 여기서 이하늬는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황여래 역을 맡아 아름다운 미모부터 코믹 연기까지 거침없는 열연으로 관객들을 제대로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24일 진행된 ‘킬링 로맨스’ 제작보고회에서 이하늬는 “여래 캐릭터는 굉장히 독보적인 캐릭터다. 제가 소화하면서도 너무 매력있었다. 연기가 할 맛이 난다라고 생각이 들었던 캐릭터다”라고 밝히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를 만났음을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이원석 감독은 “이하늬 씨가 맡은 여래 캐릭터는 현실도 아니고, 현실이기도 하고 이런 중요한 인물이다.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진짜 같아야 하고, 웃길 때는 웃겨야 하는 캐릭터다.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를 찾다 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이하늬 씨였다”라며 코믹 연기부터 넘사벽 비주얼까지 다 가능한 이하늬를 캐스팅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혀, ‘킬링 로맨스’에 최적합 배우인 이하늬의 영화 속 활약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동안 이하늬는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열혈사제’, ‘원 더 우먼’, 영화 ‘침묵’, ‘극한직업’, ‘블랙머니’, ’유령’ 등 사극부터 시대극, 현대극을 오가며 다양한 장르의 캐릭터를 소화, 시청자들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이 중에서도 이하늬의 코믹 장르에서의 활약은 독보적이다. ‘극한직업’부터 ‘열혈사제’ 그리고 타이틀 롤 ‘원 더 우먼’까지 매번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역시 이하늬”라는 호평을 얻고 있는 것. 그런 만큼, 다시 한번 맞춤 캐릭터를 만난 ‘믿고 보는 배우’ 이하늬의 ‘킬링 로맨스’ 속 활약은 어떨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배우 이하늬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색다른 텐션의 영화 ‘킬링 로맨스’로 4월 극장가를 찾는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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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보배' 이하늬가 돌아왔다.(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믿고 보는 배우’ 이하늬가 영화 ‘유령’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CJ ENM, SBS ‘원 더 우먼’,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삼화네트웍스, CJ엔터테인먼트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 극 중에서 이하늬는 항일조직 ‘흑색단’의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는 총독부 통신과 암호 전문 기록담당 ‘박차경’으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감행한다. 이하늬는 박차경 역할에 대해 “그간 웜톤에 가까운 캐릭터를 해왔는데 박차경은 쿨톤 캐릭터다.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내면에 많은 슬픔이 용광로처럼 있는 인물”이라며 지금까지 보여줬던 것과는 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또한, 액션에 대한 질문에는 “6개월 동안 운동을 쉬지 않고 하면서 액션을 준비했다”, “장총을 사용하는 액션이 많았는데 실탄을 가지고 연습을 하기도 했다”라고 전해 그 어느 때보다 몸 사리지 않는 액션을 펼쳤을 ‘유령’ 속 이하늬에 관심이 모인다. 특히 지난 ‘유령’ 제작보고회에서 이해영 감독은 “처음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이하늬가 필요하다. 이하늬만 있으면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싶었다”라며 유령의 첫 시작이 이하늬임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백지에 이하늬라는 점을 찍었더니 '유령'이 됐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유령’에서 보여줄 이하늬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이하늬는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는 비리 검사와 재벌 상속녀를 오가는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연기 스펙트럼으로 입증했으며, 영화 ‘블랙머니’에서는 냉철한 이성을 지닌 금융 변호사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1,62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 역대급 통쾌한 사이다 드라마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양산한 ‘열혈사제’ 등의 작품에서 맹활약하며 ‘믿고 보는 배우’에 등극했다. 이렇게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과 깊이 있는 연기로 장르에 구애 없는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하늬가 ‘유령’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하늬 주연의 영화 '유령'은 오는 1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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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12/21(수) 공개 확정! 최민식&손석구&이동휘 캐릭터 공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국내 런칭 1주년과 함께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각광받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의 공개를 12월 21일(수)로 확정 지었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전설 최민식과 2022년을 뒤흔든 대세 배우 손석구, 이동휘의 강렬한 만남은 물론, 범죄 액션의 새로운 지평을 연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첫 시리즈 도전작으로 일찍이 뜨거운 관심을 모은 <카지노>는 12월 21일(수) 공개 확정과 함께 또 한 번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3종 캐릭터 포스터에는 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의 전설이 된 ‘차무식’(최민식)과 그를 쫓는 필리핀 최초의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손석구), 그리고 의리 넘치는 차무식의 오른팔 ‘정팔’(이동휘)까지 각각의 개성 넘치는 매력이 가득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차무식으로 분한 최민식은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밑바닥 인생에서 맨손으로 정상에 오른 굴곡 많은 인물을 입체적인 연기로 완벽하게 그려내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다. 굳게 다문 입술과 정면을 응시하는 그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내 순식간에 분위기를 장악한다. 살인사건을 파헤치며 차무식과 첨예하게 대립하는 오승훈 역의 손석구는 흐트러진 머리칼과 날 선 표정이 특유의 카리스마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언제나 차무식 옆을 지키는 의리 넘치는 정팔 역의 이동휘는 비주얼부터 말투, 행동 하나하나까지 캐릭터에 완벽 동화되어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예고, 작품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카지노>는 <올드보이>, <악마를 보았다>, <신세계>, <명량>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전 세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이 25년 만의 스크린 밖 도전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나의 해방일지], <연애 빠진 로맨스>, [멜로가 체질], [D.P.]까지 장르를 불문한 스펙트럼 넓은 연기와 [언프레임드]로 연출까지 도전한 다재다능한 배우 손석구를 비롯해 <극한직업>, <어린 의뢰인>,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배우 이동휘가 합류한다. 또한 최근 [괴물]과 [오징어 게임]에서 남다른 임팩트를 선사한 배우 허성태가 출연해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빚어낼 최고의 앙상블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카지노>는 화끈한 액션과 속도감 있는 전개를 담아내며 688만 관객을 기록하고,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 제23회 춘사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어떤 강렬하고 힘있는 작품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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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궁화 수원축제’ 3년 만에 다시 열렸다.전국 무궁화 수원축제. 사진제공 : 수원시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멈추어 섰던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가 ‘긴 기다림, 다시, 우리 꽃’을 주제로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수원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한 ‘제32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가 7월 29~31일 수원청소년문화공원에서 열렸다. 무궁화 수원 축제가 열린 수원청소년문화공원은 아름다운 무궁화로 가득했다. 시민들은 야외광장에 전시된 무궁화 분화·분재 500여 점, 청소년문화공원에 식재된 무궁화 4700주을 감상했다. (사)우리꽃교육원 박형순 이사의 무궁화 품종 사진, 2012~2019년 무궁화 축제 현장 사진도 전시했다. 29~30일 저녁에는 메인무대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와 공연을 상연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영화 ‘극한직업’, ‘주토피아’를 상영했고, 수원시립공연단의 뮤지컬 하이라이트와 무예단 공연도 있었다. 행사장 곳곳에서 해금 연주, 마술쇼, 버스킹 밴드, 재즈 밴드 등 소규모 공연이 열렸고, 무궁화 팔찌·열쇠고리·비누 만들기, 무궁화 제대로 알기 교육 등을 하는 체험 부스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수원청소년문화공원 무대 옆 부스에서는 수원 무궁화 5품종(창룡·효원·수성·수주·홍재) 묘목 10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7월 30~31일 진행된 무궁화 관련 퀴즈 등을 풀어보는 ‘무궁화 골든벨 이벤트-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30일 열린 ‘제9회 나라꽃 무궁화 심포지엄’에서는 무궁화 전문가들이 수원브랜드, 무궁화 명품도시의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9일 저녁 열린 개막식에서 “수원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무궁화 수도’”라며 “무궁화가 시민에게 친숙한, 사랑스러운 여름꽃으로 더 크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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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 믿고 보는 '피 땀 눈물' 증명 예고이준기 배우. [사진 제공] 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오는 4월 8일(금) 밤 10시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연출 한철수, 김용민/극본 제이, 김율/각색 이병헌/제작 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이후. ‘어겐마’)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 ‘우아한 가’의 한철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제이, 김율 작가가 집필하며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각색을 맡았다. 여기에 이준기, 이경영(조태섭 역), 김지은(김희아 역)을 비롯해 대배우 이순재(우용수 역)가 특별 출연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그런 가운데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쏟아내는 피, 땀, 눈물은 이준기 배우 자체를 믿고 보는 장르로 만들어낼 만큼 그의 트레이드 마크. 이에 이준기 이름 석 자 뒤에는 항상 ‘피, 땀, 눈물의 의인화’ 등과 같은 수식어가 함께 한다. 그만큼 이준기가 피, 땀, 눈물을 부단히 흘릴수록 연기력과 작품성이 동시에 빛을 발하는 것. 이에 이준기 배우 인생에 터닝포인트를 준 ‘개와 늑대의 시간’,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한 ‘무법 변호사’,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의 이중생활을 그린 ‘악의 꽃’ 등 전무후무한 필모그래피를 완성해왔다. 이번 ‘어겐마’에서도 이준기는 2회차 인생을 통해 악에 물든 절대 권력자 이경영과 이너서클 응징에 나선다. 법과 정의 앞에 타협 없는 열혈 검사. 하지만 정계의 거물을 심판하려다 죽임을 당한 뒤 15년 전으로 돌아가는 기회가 주어진 회귀자. 악의 원흉을 완벽하게 응징하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는 빅피처와 함께 펼쳐질 이준기의 피, 땀, 눈물에 궁금증이 절로 높아진다. SBS ‘어겐마’ 제작진은 “이준기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작품을 대하는 성실한 태도는 매번 더 놀랍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이준기가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와 흡인력 강한 눈빛으로 보여줄 수식어 증명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해날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겐마’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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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을 무대, 영화 <유령>에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캐스팅 확정사진출처: CJENM (왼쪽 위부터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국민문화신문) 경혜령 기자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김동희, 서현우까지 막강한 배역 캐스팅을 확정한 영화 <유령>이 4일 촬영을 시작했다. <유령>은 1933년 경성, 항일조직의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고 외딴 호텔에 갇힌 5명의 용의자가 서로를 향한 의심과 경계를 뚫고 무사히 탈출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을 그리는 영화다.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입체적인 캐릭터,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사랑을 받은 <독전>의 이해영 감독이 1933년의 경성을 무대로 새로운 재미와 스타일, 액션을 보여줄 영화 <유령>으로 돌아온다. 데뷔작 <천하장사 마돈나>부터 한국영화에서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꾸준하게 선보여 왔던 이해영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도 총독부 내에 잠입한 항일조직의 스파이로 의심받는 5명의 용의자들과 그들을 잡아야 하는 일본 경호대를 서로 다른 개성 있는 캐릭터로 그려낼 예정이다. 함정 수사에 걸려들어 외딴 호텔에 감금된 용의자 중에 누가 진짜 ‘유령’일지 찾아가는 흥미로운 설정 속에서 서로를 의심하고 혐의를 벗기 위해 애쓰는 암투와 교란 작전, 첩보전과 액션이 관객들에게 기존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우 설경구가 연기하는 ‘무라야마 쥰지’ 역은 군인 출신 일본 경찰로, 경무국 소속이었으나 좌천되어 총독부 내 통신과 감독관으로 파견된 인물이다. 영화 <박하사탕>,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생일> 등 장르와 시대를 불문하고, 캐릭터 그 자체로 관객에게 다가섰던 배우 설경구가 영화 <유령>을 만나, 살기 위해 ‘유령’이 아님을 입증해야 하는 용의자들의 각축전 속에서 보여줄 또 한 번의 변신이 기대된다. 암호문을 기록하는 통신과 직원 ‘박차경’ 역은 영화 <극한직업>, <블랙머니>, 드라마<열혈사제>까지 스크린과 TV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이하늬가 맡았고, 영화 <기생충>과 드라마 <청춘기록>으로 세계적인 화제성 가지고 연극<앙리 할아버지와 나>에서도 연일 연기력을 증명해오는 박소담이 조선인임에도 정무총감의 직속 비서 자리에 오른 조선 총독부 실세 ‘유리코’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 <SKY 캐슬>, <인간수업>, <이태원 클라쓰> 등의 드라마에서 선악이 함께 깃든 불안한 청춘을 섬세하게 연기했던 배우 김동희가 ‘박차경’과 함께 통신과에서 일하는 젊은 직원 ‘백호’ 역을, 통신과 암호해독 담당으로 날카로운 해독 실력을 갖췄지만 소심한 성격의 인물 ‘천계장’ 역할은 드라마 <악의 꽃>으로 눈도장을 찍은 이래,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전두혁’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서현우가 담당한다. 그리고 총독부 내 스파이 ‘유령’을 색출하기 위한 함정수사를 지휘하는 경호대장 ‘카이토’ 역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후 영화 <양자물리학>과 <사냥의 시간>까지 돋보이는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박해수가 맡아 빈틈없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화 <유령>은 <택시운전사>, <말모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등의 작품 등을 통해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재미와 의미를 담아 관객들에게 선사한 바 있는 제작사 ‘더 램프’가 제작한다. 멋과 스타일이 살아있는 1933년 경성으로의 시간 여행과 탄탄한 연기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배우들의 공존과 대결로 기대를 모으는 <유령>은 안개처럼 짙게 드리운 의심 속에서 누가 진짜 ‘유령’일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첩보전의 긴장감이 함께한 다이내믹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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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염정아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배우 류승룡(왼쪽)과 염정아가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1970∼2000년대 귀에 익은 대중가요를 엮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묵직한 사회 드라마 '국가부도의 날'을 만들었던 최국희 감독이 연출을 맡고,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영화 '극한직업'과 드라마 'SKY 캐슬'을 이끈 류승룡과 염정아가 부부로 만났다.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안 세연(염정아)은 남편 진봉(류승룡)에게 생애 마지막 생일 선물로 첫사랑을 찾아달라고 요구한다.영화는 두 사람이 세연의 첫사랑 정우를 찾아 전국을 떠도는 로드무비로,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그들의 이야기에 딱 들어맞는 음악을 판타지처럼 가미했다.11일 서울의 한 극장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최국희 감독은 "시나리오를 처음 읽으면서 어머니와 아내가 떠올랐고, 진봉과 세연의 감정에 공감해 평펑 울었다"며 "제가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거나 꼭 해보고 싶었던 건 아니었는데 이야기가 좋아 연출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류승룡과 염정아 역시 처음 읽으며 웃고 울었다는 시나리오는 염정아가 출연한 '완벽한 타인' 각본을 쓰고 '극한직업' 각색에도 참여한 배세영 작가다.배우들은 영화 속에서 신중현의 '미인, 이문세의 '조조할인', '알 수 없는 인생', '솔로 예찬', '애수', 이승철의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유열의 '이별이래', 토이의 '뜨거운 안녕' 등 귀에 익은 대중가요들을 직접 부르고 춤춘다. 평소 뮤지컬 영화가 너무 하고 싶어 언제나 흥얼거리며 혼자 준비하고 있었다는 염정아는 "영화 제안을 받고 내 입으로 너무 하고 싶다고 떠들고 다닌 보람이 있구나 싶었다"며 웃었다. 그는 "오래 꿈꿨던 만큼 제대로 만나 너무 잘하고 싶었고, 그만큼 좌절도 많이 했다"며 "군무에서 틀리지 않고 내 역할을 해냈을 때 가장 뿌듯했다"고 말했다.류승룡은 "이 자리를 빌려 보컬 선생님과 안무 선생님께 죄송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1년 가까이 연습했고, 얼마 전까지도 녹음하며 점점 좋아져서 선생님들의 얼굴이 펴질 때 가장 좋았다"고 밝혔다. 세연의 첫사랑 정우 역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하는 가수 출신 옹성우는 "신나고 사랑스러운 노래들이다 보니 즐겁고 신나게 할 수 있었고 마냥 즐거웠다"며 "이걸 위해 내가 춤과 노래를 해왔었나 생각이 들며 뿌듯했다"고 말했다.어린 세연 역으로 옹성우와 호흡을 맞춘 박세완은 "하체와 상체가 따로 움직였다"며 "나는 100%를 하고 있는데 안무 선생님이 100%로 해달라고 요구해 성우 씨에게 90%만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고 전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중단되거나 온라인에서 진행됐던 영화 제작보고회는 이날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배우들은 물론 감독까지 영화 속 음악들을 직접 부르며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최국희 감독(오른쪽)이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제작보고회에서 영화에 나오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